IT
바이오인증의 편리성 vs. 범죄 악용 위험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이미 시중은행들이 비대면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 중이며, 바이오 인증 기술을 적용중입니다. 사실 손바닥 하나만 갖다 대면 편하게 인증 가능한 기술인데 여전히 심리적 거부감은 많네요. 가뜩이나 이미 내 개인정보가 여기저기 유출되어 있고, 해커들이 판을 치는 세상인데 거기다가 내 생체정보까지 더 입력하라니 거부감이 안 들 수가 없네요. 실제로 20대인 제 주위에도 아직까지 바이오 인증 기술을 이용한다는 사람은 못 본 것 같습니다. 편하고 획기적인 기술이긴 한데..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무시 못하겠구요. 예를 들어, 키오스크에 적용중인 정맥인증 기술 말이죠, 내 생체 정보가 해킹되어서 다른 사람이 그냥 가서 '나'인척 현금 인출을 하고, 다른 해커는 원래 해킹해 두었던 제 정맥 정보를 이용해 이 보안을 뚫고 제 돈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이미 옛날 영화부터 이런 대단한 해킹 기술들이 영화에 나오는데 현실에서 불가능할 것 같지도 않구요. 다들 비대면 키오스크는 이용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바이오 인증은 이용하고 계신가요? 바이오 인증의 편리성과 범죄에 악용될 위험, 둘 중에 무엇이 더 크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