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무교육은 중학교까지이므로 인재양성을 위한 특목고 자사고는 유지함이 마땅합니다. 국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평준화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국가적 낭비입니다.

발언에 문제가 있는게 국가 인재 성장을 위해 특목고와 자사고를 폐지하면 안된다는 주장은 인재가 아니라면 특목고와 자사고를 들어올 수 없다는 것으로 연결될 우려가 있습니다. 일단 평준화된 교육이 중요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평준화된 교육을 하게 되면 공부에 대한 의지가 상승합니다. 노력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죠. 2.같은 교육을 받음으로 시험에서 그 사람의 실력을 더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시험'이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 사람의 능력을 나타내기도 하죠. 근데 좋은 교육을 받아서 시험 성적이 좋은 사람이 특정 직업에 대한 이해력과 실력이 떨어지고 시험 성적은 좋지 않지만 특정 분야에 뛰어난 학생들을 선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특정 분야는 시험 과목을 말함.) 기능론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사회 전체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제 주장에 근거가 됩니다. 제 글의 요지를 짚자면 '시험'에 대한 의미 파악입니다. 시험은 이 사람의 능력을 파악해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교육이나 다른 또래와 다른 교육을 받게 되면 시험 성적에 대한 불균등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시로 어떤 중학생이 말하기를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영어 단어가 나오면 시험을 어떻게 보냐"라는 문제로 tv에 나온 적도 있습니다.

인재가 아니면 특목고와 자사고를 못가는게 왜 문제가 되는 발언이죠? 역량에 따라서 인재양성교육을 받을 학생을 선발하는게 도대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말씀하신 논거 반박하겠습니다. 1. 공부 의지 상승과 노력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특목고 갈 만큼 지능을 가진 학생들이 일반고를 가게되면 성적의 격차가 노력으로 매꿀 수 없을 만큼 벌어지며, 오히려 공부 의지가 하락합니다. 대학 학생부 전형에서 내신점수만 해도 인서울권 입학하려면 1등급 구간으로 나와야하는데 이는 1,2명 차이로 당락이 바뀌는 구간입니다. 2. 특목고 자사고 폐지가 사교육 철폐로 귀결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대입을 위한 내신이나 수능이라는 시험은 시장경제의 특성상 수요가 분명히 있으므로 사교육이 존재할 수 밖에 없으며, 님이 말하시는 모든 학생들이 완전히 같은 교육을 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님이 드신 예시는 도대체 논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목고 폐지를하면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영단어를 알 수 있습니까?

특목고의 경우 무조건 공부만 많이해서 대학교를 보내려는 특목고만 존재하는 게 아닙니더. 말 그대로 '특수목적'을 이행하려는 고등학교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존재가 질 좋은 고졸 노동자를 양성하기 위한 마이스터고등학교고요. 특목고 폐지의 경우 국가인재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자사고의 경우는 일반사립고로의 전환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