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병사 의료기록 공개 논란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84명
이 중증외상센터장 - 환자의 인권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목숨을 구하는 일'이다.
반대 21명
김 의원 - 귀순 북한군에 관련된 지나친 정보공개는 인격 테러이며, 의료법 위반이 우려된다.

찬성 84명
이 중증외상센터장 - 환자의 인권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목숨을 구하는 일'이다.
반대 21명
김 의원 - 귀순 북한군에 관련된 지나친 정보공개는 인격 테러이며, 의료법 위반이 우려된다.

의료진에게까지도 환자의 인권을 신경써 환자의 상태를 제한한다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료진이 아닌 우리 국민 전체에게 환자의 상태가 낱낱이 보도되었고, 이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역시 환자의 상태를 알 권리는 있지만 사람 몸속에 기생충이 몇마리가 있고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요? 환자의 상태를 브리핑할때 이 브리핑의 내용이 뉴스로 보도가 된다는것을 알고 진행했다면 저는 인격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이번 사태에선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요. ‘내 이해력이 부족한 건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계속 질문 드리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제가 김종대 글을 읽었을 땐 대충 저런 담론도 필요하다 싶었거든요. 근데 많은 분들이 이해 못하시는 거 같아서, 저의 이해를 조율하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집요하게 묻는 거예요. 이번 사태에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요. 빚나간 얘기지만 황금박쥐님과 저의 생각은 다른 토론에서도 다른 게 많지만 비슷한 부분은 자유주의적 성향이 강하단 거예요 맞는 진 모르겠지만. 그렇기에 김종대의 글 중에서 어떤 부분에 불편한 마음을 가지셨는 지 묻는 겁니다. 처음에 말씀 드렸듯 김종대의 글만 놓고 저는 논의하고 싶은 겁니다. 김종대에 대한 평소의 감정 말고 그냥 김종대의 글만으로.

김 의원은 이어 "우리나라 의료법 제19조에서는 의료에 종사하는 자는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거나 부당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지난 13일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귀순하다가 총격을 당한 병사를 치료한 데 대한 브리핑에서 외상과 전혀 무관한 기생충을 생생하게 묘사했다"면서 "이것은 환자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의료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장기 치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생충의 존재가 왜 외상과 무관한지 모르겠다", "총상 환자의 상태를 브리핑하고 어떤 요인으로 인해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얘기하는데 왜 인권을 운운하는건가", "아무 얘기도 안하다가 사망하고 밝히면 그땐 은폐라고 할건가", "총을 몇방을 맞았는데 살려낸거 자체로 칭찬해야는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총상환자의 장기상태에 기생충과분변이 큰 영향을끼치는것이 확인되어 합참과 상의하에 브리핑한 내용이 자신이 살리고자하는 환자의 인권을 테러한것이라고하니 평소 소신으로 행동해오던 이국종교수가 괴리감을 느낀것입니다. 토론방 상단의 기사를 읽어보면 왜 대다수의 국민들이 역성을 냈는지 이해할수있을겁니다. 예시가적절할지는 모르겠으나 물에빠진 여성을 구한 구조사에게 옆에있던 사람이 왜 과도한신체접촉을 했냐며 따지는 상황처럼보입니다. 구조상황에서 과한 신체접촉이 필요할지의문이다. 그순간 그여성은 성추행의 피해자가되었다며 브리핑한거죠. 엄연히따지면 이는 성추행이지만 어디까지나 구조상황의 일이죠. 이국종교수의 브리핑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상 여론이 집중되고 총상입은 환자가 깨어나기힘들지도 모른다고판단해 왜 위태로운상황인지를 브리핑한것이죠. 여기서 인권을 들이댄것이 문제인겁니다.

저는. (네티즌들의 성토는 알겠지만) 김종대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부의 주장들은, 국가기관과 병원이 상의하여 발표한 브리핑이 위에 첨부하신 의료법에 위반된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곤 생각을 하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서로 반복되는 말만 하는 거 같은데요. 제가 궁금한 건요. 기사를 첨부하시기 보다는, 김종대의 글을 옹호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은 첨부하지 않으시고, 비판하는 네티즌의 상황만을 보여주시기 보다는 박쥐님께서 직접 그 글을 읽어보시고 김종대가 어느부분에서 비판을 하였는가 말씀을 해주십사 싶습니다 직접 글을 읽어보시고요. 그의 글은 제가 봤을 땐 이국종 개인보단 언론과 국가기관과 병원을 비판한 것이라 보고 의료법 위반했다는 김종대 및 일부 의료계의 의견도 따져볼만한 사항이라고 보는 거예요. 만약 그의 글을 읽어보기 싫으시다면 안 읽으시고 여기서 토론을 마치면 어떨까 합니다.

하... 김종대의원이 지칭한 의사라는 단어가 이국종교수라니까요ㅠㅠ 왜자꾸 김종대의원궤변에 호응해줍니까? 그리고 공식적인 의료계대다수는 김종대의원에 항의성명냈습니다. 다수의견이냐 소수의견이냐가 중요한게아닙니다. 시기가 문제인거에요. 몇십시간씩교대로 수술하던의사에게 짐을더안긴꼴입니다. 솔직히 김종대의원의 발언이 인권을 위해 항의했다기보단 자기 피알하다가 똥밟은걸로밖에보이지않습니다. 김종대의원발언이 이국종교수를지칭하지않았다고 생각되신다면 저도 더이상 토론이 힘들것같네요. 그리그 네티즌의견을 첨부했지만 그전까지 제의견도 피력했는데 마치 남의 말만 인용하는 사람처럼묘사하시네요. 교묘하게 사람 인성긁는것같아 불쾌합니다.

어찌되엇든 페이스북에 직접적인 이름을 기재했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큰 틀로서 저도 이해했고 반대하시는 분들의 말씀 잘 알겠습니다만 사안이 좀 다른 것 같네요. 주어가 이국종교수가 아닌 국방부로 화살을 쐇다면 아마 다들 큰 문제없이 넘어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일로 페이스북에 올리실때도 조심하시겠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뭔가 서로 조율이 안 되는 거 같아 살짝 기가 빠져서 웃었습니다. 아쉽지만 대충 알겠습니다. 김종대 글에서 ‘의사’는 이국종을 말한다는 건 당연히 압니다. 하지만 그 글에선 국가기관과 언론을 비판하려는 점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 글에서 김종대는 이국종이 외부의 시선에 대해 불편한 점을 드러낸 것까지 언급을 하여, 필터 없는 언론과 의사 귀찮게 하는 몇몇 기관에 그만 좀 깝치라는 걸 말하려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또 언론은 마치 김종대가 오직! 이국종 하나만을 겨냥하여 이름값 올려보려는 찌질이로 묘사하는 게 좀 짜증났던 거예요. 말이 또 길어지지만 어쨌든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제가 그쪽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어휘력 짧아 제대로 전달 못한 저의 실수지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이슈 만들기의 수단으로 인간 존중을 헤치는 것은 항상 잘못된 것! 개인의 동의가 선행되는 성숙한 문화가 필요하다

아... 맞습니다

^^

의사로서 브리핑을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중요한 의료적 소견을 얘기하는데 뭐가 문제인거죠? 의사는 정치인이 아니라 의사입니다. 의사가 아닌 사람들이 맞았다 틀렸다 할 자격(능력)이 있을까요?

의사로써 당연한 일

이게 찬성 측 주장이 너무 편향적으로 되어있네요. 찬성: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것이 중요하지 사생활이나 의료정보기록은 공개해도 된다. 라고 해야 논쟁거리가 되지 너무 당연한걸 찬성 의견으로 내놓았네요

솔직히 님 말씀이 맞는것 같군요

환자 정보를 까발리지 않고서는 목숨을 살릴 수 없다 -> 까발리고 살리는 것이 맞다. 는 의미로다가 찬성.

이국종 교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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