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토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당신이 배심원이라면?
찬성 44명
무죄-“나는 무죄다. 나는 그저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을뿐이다"(아이히만)
반대 112명
유죄-“생각하지 않은 죄, 의심하지 않은 죄 , 행동하지 않은 죄 , 당신은 유죄다.”(아이히만에게 사형을 구형한 검사)

찬성 44명
무죄-“나는 무죄다. 나는 그저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을뿐이다"(아이히만)
반대 112명
유죄-“생각하지 않은 죄, 의심하지 않은 죄 , 행동하지 않은 죄 , 당신은 유죄다.”(아이히만에게 사형을 구형한 검사)

과학자들이라서 가능하다는 등의 반박은 무시하겠습니다. 히틀러가 당시 제1당의 당수가 된 날이 1933년 1월 30일, 반면 아돌프 아이히만은 독일국적으로 오스트리아로 이주했는데, 아버지를 돕기위해 독일로 1930년 다시 돌아왔고, 독일에서 나치당의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고 함. 이를 증명하듯,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만든 칼텐부르너 당시 변호사였던 그의 권유로 1932년 4월 나치당으로 당적을 바꿈, 그는1930년 오스트리아 당에 1932년입당했던 초선의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독일에서 태어난 독일인이었고, 나치가 정권을 잡기전, 바이마르 공화국 치하의 독일로 이주해 나치정권이 들어서는 날을 기다리며, 정치인으로서 준비를 한겁니다. 아돌프 히틀러와의 만남을.. 아이히만은 과학,공학자이자 군인이었습니다. 당시 아돌프 히틀러는 무장이 불가능하던 독일을 베르사유조약을 위반한 체, 군축을 하며, 위대한 독일, 게르만족의 우월성, 신성로마제국의 영광 제건, 독일제국의 번영 등의 명분을 앞세워 국수주의, 파시즘, 극단적 제노포비아의 성격의 정치를 했는데, 그것이 나치정권입니다. 아돌프 아이히만이 정치인이자, 군인이었던것은 당시 나치독이리 군국주의정부였다는것, 징병제를 했고, 병역기피는 즉각사형, 처분권의 대상이었기에 거의 모든 당시의 독일국민들은 군인의 신분이었습니다. 그러니 아이히만이 군잉광료가 된것과 변호사였던 칼텐부르너가 군인이자, 지휘관이 된 맥락은 설명이 되죠. 이둘은 권력욕에 취해있던 겁니다. 인륜을 저버린거죠. 나치와 함께, 이들이 나치에 저항할수없었다는 말은 맞지만, 이들이 그러한 이유로 불가피하게 나치에 협력했다는 우스갯소리는 집어치우시기 바랍니다.

아이히만은 계획적으로 나치에 협력한 파시스트이자, 나치스트이며, 정치인이었습니다. 유대인 학살의 업적을 자신이 재판장에 앉기전까지 업적으로 여기던 사람입니다. 재판장에 앉아서도 자신은 나치가 시키는것을 했을 뿐, 불가피한 부역자였다고 말하지않았습니까? 저런 전범에게 빙의하지세요. 인성을 더럽히는 자학행위입니다. 저당시에 아이히만의 심리는 당신과 같지않아요. 당신은 독일의 나치당에 입당했을까요? 당신은 파시스트입니까??

넷플렉스 [10대 사건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과 슈테판 츠바이크의 [다른생각을 가질 권리], 조지오웰의 [동물농장],[1984]를 읽어보도록 합시다.

아니 아이히만이 예시이긴하지만 찬반투표는 단순협력인데 생각하지않은죄를 묻고있는거자나요? 아이히만이 유무죄인지 그리고 아이히만이 실상 어떤일을 했는지 궁금한게아닙니다. 이런사례로 보아 국가나 거대권력에 개인이 저항하지않는걸로 처벌할수있냐는것이죠. 저항하지않은게 죄라면 인륜적으로 전쟁에나선 군인이 상대군을 죽이면 살인이라고 처벌할수있다는것 아닐까하는고뇌입니다. 거대권력밑에있는 개인이 생각하고 거부, 저항하지않는걸 과연 죄라고볼수있는지 궁금해지는거죠. 아이히만이 실체가 어떤지는 저에게딱히 흥미가가지도않고 그에대한 지식도없어 토론할수가없어요.

생각하지않은죄, 의심하지않은죄가 인정된다면 4.19, 6.10, 5.18등 수많은 민주항쟁에서 정부편에있던 군인(단지 민간인인데 군복무기간인것이죠)들도 처벌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이히만을 지금 일반전쟁의 군인들과 동일시 하는건가요? 국제법상 적군이 아닌 민간을 상대로 살상을 저지른 군인은 처벌대상입니다. 이건 국제법상 국가간의 전쟁에서 효력이 인정되는 것이고, 국내에서만 효력을 발휘되는 법들로 내란죄, 혹은 살인죄등으로 처벌가능할겁니다.

님은 맥락이 다른 대상을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하려고하시는데, 그거 너무 논리비약이라고 생각하지않으십니까? 상식까지 벗어나는 질문은 기피하고싶네요.

아이히만은 나치의 협력자였습니다. 나치는 반나치를 엄하게 다스렸습니다. 게슈타포를 통해 언론을 통제 감시하고요, 괴벨스는 저항세력들과 반나치세력들을 지구반대편에 있더라도 괴멸시킬거라고 으름장을 놓았죠. 아이히만이 과연 한번이라도 반대의사를 히틀러앞이나, 나치정부에 표시한적이 있나 싶내요.

군국주의 사상의 파시스트들이 나치를 이끌어갔고, 그중 하나가 아이히만입니다. 솔직히 왜 아이히만이 윤리적인 논쟁, 유무죄를 논하는지 이해가 되지않아요. 차라리 아이히만으로 특정짓지말고, 걍 국가나 거대권력에 개인이 저항하지않았다고 해서 처벌을 해야하는가에대한 주제로 토론합시다. 갑자기 빡치네요. 아이히만이 무죄라고 하는게 꼭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인 사람이 모순되게 군국주의 파시스트의 홀로코스트 행위를 옹호하는 꼴로 비춰져서 비위상합니다.

아이히만의 자리에 나를 세웠을 때...자유로울 수 없었다.ㅜ

아니야!!그래도 유죄!!

학살이란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겠죠 단순히 몰랐거나, 알고나서 무시한것 까진 윤리적으로 뭐라할수 있지만 그의 행위는 학살을 알고도 있었고 직접적으로도 영향을 주었죠. 행위 그자체에 대한 죄로서 유죄라 생각합니다만 처벌의 경우 사회가 합의한 법적제도에 따라 달라지겠죠.

살인청부업자도 사람을 명령에 따라죽입니다. 그럼 살인청부업자도 과연 무죄일까요?

유죄라고 말하지만 내가 그 자리에 있었을 때 반대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음 솔직히 위에서 시키면 열에 아홉은 할텐데

한나 아렌트는 '의심하지 않은 죄'라고 했죠 생각없이 수동적으로 따를 뿐이라면 그에게도 죄가 있다고 말합니다. 아이히만과는 반대로 쉰들러는 옳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여 천이 넘는 생명을 구했죠.

유죄♡

아이히만은 유대인 학살을 하지말라고 명령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아 더 학살을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과연 이것도 위에서 시켜서 그런것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네 유죄입니다. 아이히만 일반 군인이 아닌 중령으로 유대인 학살 관련 총책임자 자리에 있던 사람입니다. 유대인을 일반 적군으로 가정했을 때 학살이라 불릴 만큼의 성과를 이뤄냈다면 포상을 받았을테니 당연히 그 행위의 명분을 잃거나 그 행위의 타당성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유죄입니다. 솔직히 생각하지 않은 죄, 의심하지 않은 죄라는 감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가설명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더 쉽게 이해받을 적법한 처벌이었죠.

아이하만이 정말로 이상한 일이라는 걸 느끼지 못했을지 의문이고 유죄 의견에 적혀있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한 행동으로인해 다른사람이 피해를 입었을 때 누가 책임을 지어줍니까? 이 일은 누가 시켜서 한 일이지만 생각하지 않은 죄와 행동 한 죄가 있으니 유죄입니다. 그렇지만 거절 할 수 없었다고 해도 일단 행동을 했잖습니까? 조금 했으면 모르지만 엄청나게 많은 유대인을 학살 했잖습니까. 또, 사회나 국가의 명령이나 정한것이니 거절할 수 없다고 하면 혁명같은 것은 왜 일어납니까? 또, 무죄 판결을 내리면 유가족과 피해자들은 뭡니까?